나만의 용돈관리 방법으로는 필자와 여행가기! 라는 테마로 일기를 쓰려고 한다.
사실 세부에 온 이유가 공부도 공부지만, 여기저기 여행을 다니기 위해서 선택을 한 것이였고 다른분들도 그럴거라 생각한다.
근데 생각보다 여행을 다니기가 힘들고 (혼자서), 좀 다 같이 다녀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것 같았다.
근데 준비하는게 이래저래 영 힘든게 아니더라...
그래서 난 필자를 적극적으로 이용하기로 결정!
사실 필자와 함께 투어를 가게 되면 안전하기도 하고, 가격도 저렴하게 갈 수도 있다.
또 다른 어학원 친구들도 만날 수도 있고, 같은 어학원 친구들끼리도 더 친해질 수 있는 기회인 것 같다.
여기는 가와산 폭포! 가와산은 멀기 때문에 가기가 쉽지 않았는데 저번에 필자에 떴길래 바로 신청해서 다녀왔다.
이 떄는 우리학원 친구들 밖에 없어서 뭔가 그냥 친구들끼리 놀러온 느낌이였다.
친한 친구들끼리 함께 이렇게 신청해서 오는것도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저 폭포는 정말 시원하기도 했지만... 엄청 맞고 온 느낌이였다.....ㅋ 그래도 추억은 제대로 쌓고 돌아온듯~~
조금 흐리긴 하지만 민물치고는 정말 깨끗한 편인 것 같다.
그리고 시티에 있다가 이런곳에 오니까 공기도 참 좋고... 열심히 좋은 공기를 쐬려 노력했던듯 ㅋ
멀리 오느라 다들 고생했는데 힌 번쯤 오기 좋은 곳 같다.
두번은 멀어서 못 올 것 같지만.. 필자 덕분에 먼 여행을 그래도 편하게 왔다갔다한거같다.
여행가는게 은근 돈이 많이 드는데 자유여행으로 자기가 기획해서 다녀오는것도 좋지만 필자를 적극 이용하는것도 방법인듯하다.
필리핀에 와서 그래도 필자 많이 이용한 덕분에 용돈은 많이 아낄 수 있었던 것 같다.
필자 라운지도 그렇고, 이렇게 호핑 따라가는 것도 나름 싼 가격으로 다녀올 수 있었으니 말이다.
이제 필리핀에 있는 날이 그렇게 많이 남진 않았는데, 앞으로 뜨는 호핑들도 되도록 참가해보려고 한다.
편하기도 하고 싸기도 하도 안전하기도 하니까 말이다.
잘 다녀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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