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드디어 두번째 레벨 테스트를 치루게 되었습니다.

필리핀에서 수업을 받은지 딱 한달만에 치루게 되었는데,

사실 보기전에는 1달 했다고 많은 실력이 늘었을 꺼라고는 생각안했지만 

내심 레벨이 처음 왔을 때보다 떨어지면 어쩌나 걱정도하고

스피킹 테스트에 대한 두려움과 부담감이 있었던 것 같아요.

 

드디어 시험을 치러 아침 8시 30분에 식당으로 갔답니다!

먼제 테스트지를 나눠주고 답을 적는 용지를 하나 나눠 줍니다.

책에는 체크를 절대하지말라고 시험보기전에 말해주긴 하는데 

저는 그냥 책에다가 표기하고 나중에 내기전에 지우고 냈어요!

듣기평가를 젤 처음으로 보고, 그다음에 일기, 그다음에 쓰기, 그다음에 말하기를 본답니다.

듣기평가….너무너무 어려웠어요..

 

처음에 봤던 레벨 테스트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이번꺼는 정말.. 솔직히 진짜 하나도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문제도 객관식은 몇분제 없고 다 스펠링 까지 써야하는 듣기 문제였답니다.

여기와서 느낀게 우리가 말은 어느정도해도 정말 스펠링을 너무나도 모른다는걸 너무 많이 깨닫게 되는거 같아요.

 

정말 듣기평가를 보고 너무너무 좌절해서 정말 듣기연습도 많이해야겠구나했어요.

사실 필리핀 선생님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발음이 좋지는 않아요.

셀크에 영국인 그룹튜터 barry가 한분 계시는데, 처음에 그분 말을 듣고 정말 못알아 듣겠더라구요.

 

아무래도 필리피노들도 영어가 모국어가 아니고, 

자신들의 언어가 있다보니 억양이나, 엑센트, 발음이 완벽하지는 못하답니다.

정말 발음이 중요한걸 다시한번 느꼈답니다. 

 

읽기 분제가튼 경우는 총 40 문제가있었는데 한지문당문제가 굉장히 많이 주어 집니다.

지문의 난이도는 음…쉽지는 않습니다. 

단어가 생소한 단어들이 많이나고, 문장의 길이가 길다보니깐 어려움을 많이 느끼게 되는것 같았어요

 

쓰기같은 경우는 자신의 의견이나 주장을 자신의 경험과 지식을 토대로 쓰는 문제로 나온답니다.

마지막으로 스피킹 테스트 같은 경우는 제일 먼저 큐카드를 줍니다. 큐카드는 

예를 들면 큰 주제로 배움이라고 나오고 그 밑에 3가지의 질문이 주어집니다.

 

예를들면 무엇을 배우고 싶은가, 두번째 왜 그것을 배우고 싶은가, 세번째 그것을 배우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하는가

그러구 복도에서 3분의 준비 시간을 준비다. 준비시간동아에는 전자사전 등 아무것도 사용할 수 없구요.

3분이 지나면 시험교실 안으로 들어가는데, 2명의 튜터가 앉아있습니다.

 

이제 시험이 시작되는데 첫번째는 개인적인 질문( 장래희망, 가족관계, 나의생각..등등)을 하고 1분의 시간이 주어집니다. 

두번째로는 아까 주었던 큐카드를 대답할 시간이 2분동아 주워집니다.

마지막으로 튜터의 질문을 듣고 2분동안 답하게 됩니다. 이렇게 5분의 시험이 치뤄지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