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펠라2 – 한달후 첫 레벨 테스트.

 

4월 2일부터 4월 5일까지 필리핀의 홀리위크이기 때문에 학원도 당연히 운영하지않는다.

그리하여 나를 포함한 배치메이트는 4월 1일에 레벨테스트를 보게 되었다.

레벨테스트는 우선 선착순으로 이름을 적고나서 순서대로 스피킹 테스트를 한다.

그러고 나서 스피킹 테스트가 끝나면 리스닝, 문법, 리딩 순서로 시험을 치게 된다.

입교시에는 컴퓨터로 시험을 봤지만, 레벨 테스트는 종이로 시험을 치게된다.

스피킹 테스트의 경우는 처음왔을 때 시험본 것처럼 자기소개/토픽/사진묘사/리딩(발음테스트) 이렇게 이루어져있다. 

아무래도 입교한날에 처음봤던 경험이 있어서 대략 어떤 형태인지는 감을 잡을 수 있었고,
선생님들도 테스트가 다가온다고말하면 스피킹 준비를 도와준다. 

하지만, 말하지않으면 선생들은 무신경할 수 있으므로 꼭 각자 선생님에게 말해서 같이 준비하면 좋을 것 같다.

리스닝 같은 경우에는 받아쓰기도 있어서 자칫 딴 생각해버리면 바로 지나가 버린다…ㅋㅋ

리딩 같은 경우도 선생에게 말해서 한번이라도 문제를 풀어보면 대충 문제 유형이 파악돼서 낯설지가 않아서 좋다.

문법 또한, 얇은 문제풀이 책이 있는데 그런 형태로 나오므로 문법선생과 같이 준비하면 좋다!

하지만 무엇보다 내가 많이 외우고 많이 알고 있는게 제일 중요하다는 사실.. ㅠ.ㅠ

배워도 외우지않고 이해만 하고 넘어가면 금방 잊혀지게 된다.

레벨2에서 레벨3으로 올랐는데, 다음달 시험에는 레벨5로 목표로 반복해서 외우고 또 외워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