잉글리쉬펠라2 – 나만의 공부방법
잉글리쉬펠라2에서는 평일에 외출이 금지되고 7시부터 9시 30분까지강제자습을 해야하고
자습이 끝날 마지막무렵에는 매일매일 단어,숙어 테스트가 있다.
그 시간때에 숙제를 하는 사람도 있고, 예습, 복습도 하는 사람도 있고 인터넷 강의를 보는 사람도 있고 다양하다.
그래서 강제자습시간을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굉장히 중요한 것 같다.
나는 가끔 티쳐들에게 물어보곤한다. 영어를 빨리 습득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냐고-
티쳐마다 다르다. 보카, 문법, 스피킹...
어떤 티쳐들은 문법이 중요하지 않다고 하지만 그건 네이티브에게나 해당되는 것 같다.
그들은 자라올때부터 많이 듣고, 보고 했으니 굳이 문법이 아니어도 의사소통은 충분히 가능하니까.
하지만 나는 네이티브가 아니고,단기간에 영어실력을 키우기 위해서는 보카와 문법이 가장 중요한 것 같다.
다행이도 기초문법은 다지고온 상태라 문장만드는것이 조금 느리나 비교적 완벽한 문장을 만들고 있지만,
항상 문장을 만들때면 보카에 한계에 부딪친다.
나는 단어, 숙어를 꼭 외우자는 목표로 잡고 자습 시간에 숙제를 빨리 끝내거나,
숙제가 많을 경우에는 숙제를 단어테스트 후로 미룬다음에 우선 단어랑 숙어를 외워서 테스트에 임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숙어 같은 경우에는 뜻을 찾느라 시간이 꽤 걸리므로 미리 찾아놓는 것도 방법인 것 같다.
사실, 언어에서 문법도 굉장히 중요하지만, 문법만큼 중요한게 단어인 것 같다.
아는 단어가 많아야 표현도 풍부해진다고생각하기 때문에 단어는 꼭 외우려고 하고 있다.
남은 기간 진도를 나가는 것 보단, 티쳐들과의 일상생활 얘기 프리토킹 등을 하면서 옳은 문장으로 바꿔달라 요구하고
틀린 문장이 익숙해질때까지 여러번 반복하여 연습한다.
단기 연수기에 네이티브만큼의 영어구사력은 갖지 못하지만 그래도 연수 이전의 내 영어실력과는 확연하게 달라진 느낌에
남은 기간동안 공부의 박차를 가해야겠다.
Name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