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일요일에 도착해서 하루 푹 쉬고, 9시부터 레벨테스트를 했다.
일정 시작하기 하루 전에 도착해서 휴식을 취하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레벨테스트 시작하기 전에 매니저분께서 엘사어학원 오리엔테이션을 해주셨다.
스파르타어학원이고, 단체생활을 하기 때문에 지켜야할 룰이 많았다.
하지만 영어실력을 늘리기 위해 온 것이니까 지키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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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레벨테스스트를 했다. grammar, reading, voca, oral, writing 다섯 개 부분을 테스트했다.
문법이랑 리딩은 그나마 풀만했는데, voca랑 writing 특히 oral 이 힘들었다.
oral test 하는 선생님은 발음이 좋았다. 음... 일단 여기서는 don’t be shy..... 정말 열심히 공부해서 꼭 실력을 늘려야겠다.
레벨테스트 후, 다같이 sm 콘솔레이션? 으로 가서 환전하고 생필품을 살 수 있는 시간을 주셨다.
sm mall보다 작은 규모의 마트라고 한다. 한국에서 많이 챙겨오지 않아서 아쉽다.
필리핀 번호를 만들까말까 고민을 했다.
함께 가주신 학생매니저분들이 배치메이트와 연락하거나 선생님들과 연락할 때 유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해주셨다.
정말 유용할 것 같고 가격이 저렴해서 유심칩과 선불카드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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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파워연수일기를 통해 벌레를 쫒아내는 로션이 있다는 것들 알게 되었다.
그래서 나도 하나 구입했다. 우리 학원에는 모기는 없는 것 같아서 많이 필요할 것 같진 않았지만,
나중에 어떻게 바뀔지 모르고 또한 여행갈 때 유용할 것 같다. 이제 내일부터 수업시작이다. 기대되면서도 긴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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