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필리핀의 맛집인 Shakey's를 소개하겠다.

한국에서 피자헛을 자주 다녀서 그냥 피자헛을 갈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필리핀까지 왔는데

한국에 없는 식당을 방문해야겠다고 결심을 하고 학원 선생님에게 물어보니 이 식당을 추천해 주었다.

 

나는 피자헛에 파는 피자와 핫윙을 좋아해서 1달에 1번 정도는 주말을 이용해서 배달시켜 먹고 했다.

불고기피자를 좋아하는데 그건 한국에서만 파는 음식일거 같아서 다른 피자를 주문하기로 했다.

그래서 주문한 메뉴가 갈릭피자와 핫윙+포테이토+오징어링 세트를 주문하였다.

 

대략 800페소 정도였던거 같다. 이 음식을 배치 3명과 같이 먹었는데 음식이 충분히 남았다.

역시 맛은 필리핀이라서 그런지 너무 짜웠다. 그래서 우리는 피자와 함께 맥주를 조금 마셨다.

각자 3-4병 정도 맥주도 한국은 500ml지만 여기는 330ml라서 그렇게 많지도 않았다.

 

이 음식 중에서 제일 짠 음식은 핫윙이었다. 아마 이 핫윙을 먹으면서 맥주를 제일 많이 마셨던거 같다.

그래도 필리핀에 왔으면 현지인처럼 짜거나 달달하게 음식을 먹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사진은 여기서 주문했던 메뉴들을 올리겠다. 참고하길 바란다.

사진은 잘 나온거 같다. 갈릭피자는 괜찮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