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청결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샴푸와 바디워시 등 샤워 용품이 필수적이다.
한국에서 올 때 용량 제한 때문에 많이 가져 오지 못할뿐더러 필리핀에서 충분히 괜찮은 샴푸와 바디워시가 있기 때문에
걱정하지 말고 와서 구매하면 된다. 이번 일기에서는 나를 비롯해 많이 사람들이 사용하는 샴푸와 바디워시를 소개하고자 한다.

Palmolive라는 브랜드의 샴푸와 바디워시이다. 머리감을 때 느낌도 좋을뿐더러 향도 좋다.
여자분들도 향 때문에 대부분 이 브랜드를 이용한다.
가격도 정말 착한데 200ml 한통에 90페소 즉 우리나라 돈으로 2,000원 정도 하는 금액이다.
부담없이 사서 쓸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두 세 개씩 사놓고 쓴다.



바디워시 또한 비슷한 가격이며 향도 좋다.
지금까지 많은 학생들이 써왔지만 따로 부작용이나 트러블 같은 것도 생기지 않으니 안심해도 될 듯하다.
만약 무슨 트러블이 생긴다면 바로 이 글을 수정할 생각이다.

물론 특별한 관리가 필요한 머리를 가지고 계신 분들은 한국에서 가져오시는 게 좋다.
주변에 보면 한국에서 가져온 한방샴퓨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종종 볼 수 있는데,
아무래도 관리가 필요한 머리는 쓰던 걸 그대로 쓰는 것이 좋기 때문이다.
그러나 나처럼 샴퓨에 크게 구애받지 않는 사람이라면 걱정 없이 와도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