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비교적 어학 연수 준비를 여유롭게 준비하지 못했습니다.
겨울에 어학 연수를 다녀오면 좋겠다 라고 생각은 했지만,
12월 중순쯤에 부모님의 권유로 어학연수 박람회를 다녀오고 나서야 필자 유학원을 만나게 됐고,
친절한 매니저분 덕분에 큰 문제 없이 1월 초에 출국할 수 있었습니다.
하지만 제가 더 여유를 갖고 어학연수를 준비했다면, 필리핀에서 학업적으로,
경험적으로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었겠다고 생각이 드네요. 경제적으로 절약하는 건 당연하고요.
하지만 지금 어학 연수 일기를 읽으시는 분들은 괜찮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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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배(?)들의 일기를 보시면서 준비하시면 문제가 없습니다.
그래서 지금 제가 준비했으면 좋겠다고 생각하는 것을 말씀드릴게요.
먼저 저는 짐을 엄청 단기간에 쌌는데요, 좋지 않습니다.
필리핀 오니까 꼭 필요한 물건 몇 개를 놓고 와서 현지에서 다시 사느라 돈을 꽤 낭비했어요 ㅠㅠ
필자 출국 OT 읽으세요. 두 번 읽으세요.
두 번째로, 필자 유학원이나 다른 정보 사이트를 통해 필리핀 현지의 정보를 미리 알아오는 것입니다.
저는 필리핀에 도착해서 어디를 놀러 가야 될지, 뭘 사가고, 뭘 먹어야 됄지 몰라서 처음에 많이 헤맸습니다.
한국에서 미리 이런 정보들을 알아오면 시간도 절약하고, 돈 두 절약할 수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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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많은 분들이 아시다시피 항공편을 오래 전에 알아두면
훨씬 저렴한 가격과 적절한 시간대에 좋은 항공사를 이용하실 수 있답니다.
저는 별 차이 없다고 생각하고 저가 항공사인 air Asia를 사용했는데....
뭐 개인차가 있겠지만 전 다시 이용하고 싶지 않더라구여.
아무튼 꼭 철저히 연수를 준비하셔서 필리핀에서 뜻깊은 시간 되길 빕니다 ^^
사진은 같은 학원 누나가 알려준 와인바 입니다.
필리핀에 이렇게 좋은데가 많으니까 꼭 많이 찾아보고 오세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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