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편에서 한달만에 공부와 생활했던 느낌

 

필리편에 온 지 벌써 한달이다. 

거의 날마다 수업듣고 스스로 공부하고 했으나까 시간 참 빨리 간거 같다. 

필리편에 온 첫날이 생각난다. 

공항에서 내려서 영어를 한마디도 할 수 없고 학원에서 등급 태스터를 할 때 뭐 물어보는지도 몰랐다. 

 

그래서 만투만 수업에서 많은 학생들이 책을 사용했는데 나는 그냥 대화하자고 요구했다. 

스파르타로 왔으니까 다른 학생보다 일대일 수업을 한 시간 더 많았다. 

수업중에서 못르는 단어 정말 많았다. 

 

나의 공부는 하루 배운거 당일에 외우고 그리고 많이 배우려고 욕심하지 말고 

이해하기 어려운 문법이나 구절이 있으면 다지지 않고 그냥 통체로 외운다. 

좋은 방법인지는 못르지만 효과는 있는거 같다. 한주를 지나고 첫날 보다는 많이 종아졌다. 

 

선생님 말할는거도 좀 들리고 대화도 조금씨할 수 있었다. 

이렇게 꾸준히 한달하고 보니 지금은 나가서도 그렇게 많이 두렸다는 그낌을 안 든다. 

현지인와도 조금씨 대화하고 수업중에도 적극적으로 선생님과 토론을 할 수 있었다.

 

 생활속에는 별 문제 없고 세탁이나 방청소도 학원에서 해주는 사람있으니까 정말 좋았다. 

그리고 학원의 음식은 거의 한국에서 먹는거와 비슷하고 적응해야 한다는 문제가 없었다. 

필리핀 음식 맛도 괜찮다. 그리고 필리편은 열대 지역이라서 과일 많고 비싸지도 않아서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