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기다리고 기다리던 주말의 마지막날인 일요일 마저 지나고 있다. 

오늘은 일요일이라 아침 일찍부터 교회를 갔다. 

세부시티 아얄라몰 근처의 세부 한인교회에 가서 예배를 드렸다. 

많은 사람들이 왔다. 물론 우리 셀크어학원 학생들도 많이 참석했다. 


 

예배를 마치고 배치메이트들이 다들 sm몰이라는 큰 쇼핑몰에 놀러간다고 하여 나도 곳바로 sm몰로 향해갔다. 

두번째 방문인데 역시나 규모가 어마어마했다. 

 

가서 간단하게 졸리비에서 햄버거를 먹고 다들 같이 볼링을 치러갔다. 

볼링장 역시sm몰 안에 있었다. 엄청 넓은데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들이 치고있어서 

기다리는시간에 바로 옆에있는 포켓볼장에서 포켓볼을치며 기다렸다. 

 

시간이 되어 볼링을 쳤는데 한국에서 치던것과 다른지 점수가 많이 안나왔다.. 

그래도 재밋는 시간을 배치메이트들과 보내어 기분이 좋았다. 

다음에도 가서 볼링 치고싶다 좋은 주말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