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세부에 위치한 필자라운지에 관해서 글을 적겠다.

세부에 도착한지 3주 만에 처음으로 필자라운지를 방문하였다.

필자라운지에 가니 플스, x-box, wii 그리고 수많은 인터넷이 되는 컴퓨터가 있었다.

 

그리고 홀은 바 형식으로 되어 있어서 그곳에서 매니져님들과 이야기를 할 수도 있고

같이 간 배치들과 수다를 떨면서 음식을 먹을 수도 있다. 

 

오늘은 필자라운지에서 고르곤 졸라 피자, 도가니탕 그리고 김치찌개를 먹었는데 이 음식들이 정말 맛이었다. 

학원 내의 식당 보다도 훨씬 맛이 뛰어났다. 한국에서 먹는 도가니탕이랑 맛이 똑같았다. 

그리고 김치찌개는 내가 한 것보다 훨씬 맛이 뛰어났다. 

 

고르곤 졸라 필자는 내가 한국에서 자주 다녔던 피자집에서 먹던 것보다 훨씬 맛이 뛰어났다. 

나는 이 음식들을 먹으면서 겉으로는 부끄러워서 말을 할 수 없었지만 속으로 연신 감탄을 하였다.

끝으로, 나에게 필자라운지에서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안마의자와 wii이다. 

 

이 의자에 누워서 안마를 받고 있자면 여기가 천국인지 세부인지 분간이 안 된다. 

시원한 에어컨 바람 밑에 앉아 안마를 받는 이 느낌 그 누가 알까?

안마를 받고 wii로 같이 간 배치들과 즐긴 그 게임은 내가 평생 간직해야 하는 좋은 추억이다.

 

다른 배치들도 필자를 통해서 왔다면 같이 가서 게임하고 즐길 수 있었을 건데.

그렇게 할 수 없다는 것이 아쉬웠다. 세부에 필자라운지 같은 멀티플렉스가 있다면 다음에 배치들과 다같이 가고 싶다.

wii와 안마의자 사진을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