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날! 저희는 튜브를 샀어요! 튜브없이 바다에서 못놀겠더라구요 

정말 보라카이는 4단계의 색으로 나눠져있어요 투명색-에메랄드-하늘-파랑색 이렇게 네가지로 분류된답니다 

정말 이뻐요! 어떻게 이렇게 나눠질수있는지 신기할정도랍니다 

 

바다에서 놀기위해 저희는 곰돌이푸 튜브를 250페소에 젤 큰걸루 구매했어요 저렴하게

잘 산거같아요! 튜브만 있으면 그냥 둥둥 떠다녀도 행복할 것 같았어요 이것은 사실!

튜브에 매달려서 그냥 둥둥 떠다녔답니다~ 햇빛이 너무 심해 꼭 선글라스와 썬크림은 필수예여~ 

 

근데 정말 둥둥 떠있기만해도 행복했어요 너무너무 행복하더라구요 너무 물이 깨끗하니까

놀기도 너무 좋고 그냥 행복자체예요 보라카이한테 벌써 빠져버렸어요 ..후 오늘은 

자유수영도 하고 맛있는것도 먹고 ! 선셋세일링도 했어요~ 

 

선셋세일링은 천이달린 배를 타는겁니당 . 

처음에는 정말 필리피노들이 비싸게 불렀는데 저흰 언니들이 알려준 팁을 생각해서 !

5시30분쯤 되자마자 바로 해변으로 나갑니다 . 그때는 사람들이 제일 많이 탈 시간이라서

할인도 해주고 그냥 무작정 부르는 가격에 타라합니다 왜냐면 이때 해가 지거든요! 

 

그래서 다들 서두르기바빠요~ 저희는 한명당 250p를 내고 선셋세일링을 즐겼어요

아너무~ 좋아요... 눈앞에서 큰 해가 지고있고 그 풍경은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습니다!!

정말 최고 가격도 싸고 이런 가격에 이런 호강!! 절대 못잊을거같아요 해질때의 

그 풍경은 정말 최고입니당.. 보라카이는 정말 낮보단 밤이 최고입니다 .

 

밤에는 해변으로 모든 테이블과 의자들이 나와 밤 파티를 준비해요 정말 너무너무 이뻐요 .

다 다른 조명과 다다른 디자인으로 밤을 준비해요! 

그렇다고 해서 이런 이쁜 레스토랑들이 비싼것도 아니예요! 

원래의 필리핀 물 값입니다 . 이렇게 오늘 하루도 즐기며 끝납니당!!!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