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은 나만의 공부방법입니다

수업만 들어서 영어실력이 향상되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ㅠㅠㅠㅠㅠ

그러면 뭐 한국에서 영어를 마스터했겠지만.....

그래서 수업이 다 끝나고 반드시 공부를 해야 조금씩이라도 실력이 향상될거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업시간에 모르고 있었던 숙어구문이나 단어들을 적어 둔뒤에 나중에 공책에 적어서

그 뜻과 그 단어를 이용한 문장을 만들어서 공부하고 있습니다.

물론 그 당시에 사전을 보고 알았다고 하더라도 분명히 나중에 보면 다시 새로운단어로 보입니다.

아니신분들도 계시겠지만 저는 뭐.......
 

그래서 항상 사전을 보고 노트에 위 사진처럼 적어두고 짬짬히 외우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사전을 찾아서 적다가 그 아래문장에 모르는 단어가 나오고 좋은 숙어들이 나와서 

또 적다보면 시간을 아무래도 많이 쓰게 되는 과정이긴 하지만 

단어가 문장에서 어떻게 사용되고 좀 더 고급스러운 문장을 만드는 방법을 아는 부분에서 

분명히 도움이 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사진은 매일매일보는 단어시험의 단어들을 정리해둔 노트입니다.

CELC에서는 매일매일 10개의 단어와 5개의 문장을 만드는 시험을 봅니다.

가끔은 도움이 안될 것 같은 단어들도 출제가 되긴하지만 대부분의 단어는 유용한 것들을 골라서 출제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단어의 뜻과 문장을 만들고 맨아래에는 문장을 만들다가 새롭게 알게된, 혹은 궁금해서 찾아본 단어를 따로 정리해 놓았습니다.

가끔 단어시험이 무의미하다, 시간낭비다라고 생각을 하고 있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 시간에 숙제나 다른 개인공부를 하겠다며 단어시험을 무성의하게 보는 경우인데, 저는 생각이 다릅니다.
 

문장을 무조건 외우기 쉽게만 만들려고 하지 않는다면 작문실력에도 도움이 되고, 그게 아니고 사전의 예문을 보고 적더라도

좋은 예문들을 보고 외우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시간이라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루치 단어와 문장을 적고 외우는데 30-45분 정도가 걸리는데 

이 시간을 투자해서 확실하게 외우게 된다면 최고의 시간이 아닐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