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인사말

 

나와 가장 잘 맞던 선생님, 

CARLA가 몸이 안 좋아 일을 관둔다는얘기를 듣고 마지막 수업에 따갈로그어를 가르쳐 달라고 했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그걸 토대로 간단하게따갈로그어를 적어보려 합니다. 

 

먼저 1:1 선생님들을 만나면유용하게 쓸 수 있는 말: 

마강당 우마가, 마강당 하뽕, 마강당 가히 각각 Good Morning, Good Afternoon, Good Evening을뜻합니다. 

 

선생님들과 헤어질 때는 키따 따요 뿌까스! (See youtomorrow) 또는 끼따따요 마마야! (See you later)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아노 앙 빵아랑 모? (What is your name?)이라고 물어본다면 아코 씨 (Sarah)! 내 이름은 (세라)야!라고 답할 수 있습니다. 

이외에도 간단한 단어는 마간다(예쁘다), 마바잇(친절하다), 구와뽀(멋있다), 감사합니다(살라망 뽀)가있고, 

물건을 살 때면 마할(비싸요), 빠따워드 뽀(깎아주세요)가있습니다. 

그리고 어느 나라든 가장 중요하게 여기는 MahalKitta! (사랑해요)가 있습니다.


 

 이외의배운 것들은 사진을 통해 올리겠습니다. 

영어가 아니라 발음으로 올린 이유는 영어 발음과 필리핀 발음이약간 다를 수 있기 때문입니다.  

 

 누군가는저에게 하라는 영어는 안하고 필리핀어를 공부하냐고 훈계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우리나라에서 외국인이길을 물어볼 때, 서투른 말투라도 “여기까지 어떻게 가나요”라고 묻는다면 

영어로 묻는 것보다 친절하게 답을 하게 됩니다. 외국인이한국어를 말할 때 우리가 기분이 좋은 것처럼 

필리핀 분들께 어눌하더라도 한마디의 필리핀 인사말을 하게 되면 그들은 한국인에 대해 좋은 감정이 생기지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