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내용 및 공부방법> 

 

 

 

나는 인텐시브 코스를 끊고 왔다 

인텐시브는 1:1 6시간 그룹4:1수업 1시간으로, 필리핀을 통틀어 1:1수업이 가장 많은 코스이며, 나이트 클레스는 3시간으로 선택사항이다. 

 

베씨를 선택한 이유도 이 것중에 하나이다. 2주를 수업한 소감을 지금부터 나열하겠다. 

수업량이 많은 이유로 선택하였으나, 잘못된 선택이였다. 

스파르타 코스를 끊은 친구들과 차이점은 나이트를 필수로 들어야하는 것인데, 많이들 자기공부 할 시간이 없어서 후회를 많이 한다 

 

나는 인텐시브 인데도 자기공부시간이 부족하다고 느낀다. 

선생님들마다 다르지만 숙제를 내주시는 과목이 3개만 되어도 숙제 하느라 복습이 힘든게 사실이다. 

코스를 낮추려고 해도 비용을 돌려주진 않는다. 

레귤러를 끊고 와서 들어보고 바꾸는 것이 좋을 듯하다. 이건 정말 중요한 문제다. 

 

그래서 나의 클래스는 스피킹 2클래스, 라이팅 1클래스, 리스닝 1클래스, 이디엄 1클래스, 프로넌세이션 1클래스(그룹), 리딩1클래스….

나이트는 샘플강의 들어보고 안 하기로 했다. 너무 많은 수업으로 복습할 시간이 없어서 그런 결정을 하였다. 

1달 후에 다시 선택해서 적응 완전히 한 뒤에 나이트는 선택 하려한다. 

 

나이트수업은 네이티브 원어민 그룹 클래스와, 패턴 클래스, 미드 나이트 크래스, CNN클래스가 편성되어있다. 

네이티브를 제외한 나머지 클래스는 필리핀 티쳐지만, 발음은 정말 네이티브를 구사하시는 분이다. 

그러나 이 분의 패턴수업은 인터미디어 정도가 아니라면 따라가 힘들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수업을 들어보니 잘하시는 분들이 많으 시더라는… 

그래서 난 1달뒤에 들어야 할 듯 하다. 일단은 적응하는 것이 목표!! 

 

수업시간이나 모르는 단어들을 따로 내용정리하고, 그 내용들을 계속 보고 말로 하려고 노력 중이다. 

되도록 한글 뜻보다는 영어 뜻으로 정리해서 보도록 하고, 

영어일기를 쓰고 라이팅 티쳐에게 점검받고 그뒤에 다시 생각하면 써보기도 한다. 

 

2주가 지난뒤 생각해보면 스피킹 보다는 라이팅이 조금 씩 개선되고 있는 느낌이다. 

반드시 영어일기를 쓰는 것을 추천한다. 단어는 하루에 25개씩을 꼭 외우려하고, 단어와 관련된 짧은 문장도 함께 보고있다. 

암기는 역시 반복이 중요하고 말로 하고, 발음을 들으며 공부하는 것이 중요한 것 같다. 

 

그리고 여러티쳐를 만날 때 한마디씩 던져보는 습관도 중요하다. 

쓰고 읽기에서 끝내는 것이 아닌 생활에 적용해 보는 것이 매우 중요한 것 같다. 

이렇게 2주간의 수업에 대한 느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