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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구름처럼 Date 2015-04-08 Hit 1917 추천수 0
Title [세부] 세부 어학연수 lifecebu - 라이프세부에서의 첫날
현지시간으로 2월23일 1시30분에 세부공항에 도착했다 비행기 안이 조금 추웠기도 하고 옷을 벗기도 귀찮아서 
비행기에서 내릴때 난 여전히 두꺼운 패딩을 입고있는 상태였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너무 더워서 패딩을 벗고 드디어 입국 절차를 밟았다. 
 
세부에 오기위해서 아침부터 서둘러서 몸은 지칠대로 지쳐있었지만 우리나라와 너무다른 풍경 때문에 정신은 멀쩡했다. 
입국절차를끝내고 필자닷컴 오리엔테이션에서 들은대로 길건너 LIFECEBU 푯말을 찾기시작했다.
원래 파워연수일기를 쓰기위해서공항에서 사진을 몇장 찍어야 했는데 짐도 너무많고 경황이 없어서 현재 공항에서의 사진은 하나도 없다. 
 
푯말을 찾은후에 픽업서비스하시는 형? 동생? 아무튼 남자한분이 태국 친구 한명을 더기다려야한다고 했다.
긴바지에 긴소매를 입고있었던 나는 그친구가 빨리오기를 기대했지만 결국 40분간 기다려도 오지않아서 우리는 그냥 먼저 떠났다.
2시30분 경에 기숙사에 도착했다. 처음으로 만나는 나의룸메이트들은 주말이라 어디 놀러갔다 왔는지 골아 떨어져있었다.
그들의 이름은 NAO와 신지이다. 짐을 정리하는 내 발소리를 듣고 먼저 잠이깬 신지가 반갑다고 먼저 나에게 말을 걸어주었다.



<나의 기숙사방 벌써부터 개판이되어있는 나의책상을 볼수있다. 
그리고 나오와 신지는 졸업해서 오늘 새벽에 떠났다. 정들었는데 나만남겨두고 떠나다니 나중에 일본가서 혼내줘야겠다.>



<나, 나오, 신지>



<기숙사 창문을 통해 바라본 풍경>


그리고 일본인 특유의 친절함으로 그 새벽2시에 내자리가 어디고 화장실을 이렇게쓰고 이런것들을 가르쳐주기 시작했다.
지금 와서 생각해보면 NAO와 신지는 나를 기다리느라 새벽2시에 불도 다 켜놓고 자고 있었었다. 
여차 저차준비를 마치고 나는 잠을자려고 했는데 그 새벽에 닭울음 소리 떄문인지 낯선환경이라 그런지 모르겠지만 잠을 자지 못했다. 
 
필자 오리엔테이션에서 닭울음소리때문에 잠을 못잘수도 있다고 이야기는 들었다.
지금 나는 닭울음소리가 크면 얼마나 크겠어하고 무시했던나를  반성하고있다. 
심지어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도 닭이울고잇다
그들에게 복수하기위해서 졸리비 치킨세트를 많이 먹어야할꺼같다.


 
<졸리비 치킨 저기 작은 햄버거 같이생긴건 밥이다, 여기 필리핀은 치킨이 밥이랑 같이나온다.>
 
아참 그리고 라이프세부는 일본인이 80%정도이다. 떄문에 내생각엔 앞으로 영어를 쓸기회가 많아질꺼같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영어보다 일본어를 더많이 배워 오지말아야겠다고 다짐한 첫날이였다.

 
 
표정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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