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브랜트우드 센터 숙소에 대해 써볼까합니다.
연수 한달전부터 토크어학원에 대한 정보와 필자 파워연수일기 이곳에서
토크어학원에서 연수중인 사람들의 연수일기를 꼬박꼬박 다 읽어봤지만 애석하게도 브랜트우드 센터에 관한 내용은 없어서 아쉬웠습니다.

제가 앞으로 4개월간 지낼 곳이기도 하고 정말 시설이 소문대로 별로라던지 그런다면 좀 실망할것 같았습니다.

하지만 저의 배찌메이트 동생과 3인실 같은방을 배정 받고나서 방안으로 들어갔을때 너~무 만족스러웠습니다.

첫째 큰창문이 마음에 들었습니다. 높은산이라 굉장히 습할줄 알았는데 햇볕이 잘들어오는 큰 창문덕에 환풍도 잘되고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둘째 침대가 굉장히 푹신푹신하고 편하고 더맘에드는건 침대 커버색깔 ㅎ 블루색상이 정말 맘에 들었습니다.

셌째 나무로 만들어진 개인책상 이 너무 좋았습니다. 수납공간도 많아서 도착하자마자 짐을 풀고 책상을 기분좋게 세팅하였습니다 ㅎ

넷째 룸메이트 형님 그리고 20살 동생 배찌동생이 너~무 맘에 들었습니다.
오기전 사실 룸메걱정도 안했다고 하면 거짓말이겠죠.
저는 좀 깔끔떠는 편이고 냄새에 민감해서 과연 3인실을 잘 쓸수있을까했는데 그걱정은 이제 안해도 될꺼같습니다.

다섯째 역시 소문대로 밥이 맛있습니다. 아~주 만족스럽습니다^^

여섯째 수준높은 티쳐들이 많습니다. 또한 다른대형학원과 달리 토크는 한달에 한번씩 선생님을 바꿀수 있습니다.
그리고 모든수업이 학생 주관하에 수업을 이끌어 갈수 있는점이 토크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생각합니다.

여섯째 브랜트우드는 소수정예로 되어있어 학생수가 정말 적습니다.. 숙소문도 안잠그고 다닐정도로 분실사건 걱정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마지막으로 아주 군대 중대장님같은 신뢰가 가는 센터장님이 있어 무언가 스파르타 분위기가 한층더 생기는 것 같고 어떨때는 마치 브랜트우드 중대 같은 느낌을 받을 때도 있습니다 ㅎㅎ
이게 다 학생들을 위한 것이기에 참 정이가는 학원이다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사진은 3인실 숙소사진이고 창문밖 배경입니다.

여기서 2번째 일기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