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우리 배치메이트들과 같이 주말을 맡이하여 가이사노 컨트리몰에 와서 킹크랩을 먹었다.
그전에 학원에서 베드민턴을치고 학원앞 로빈슨몰에 들려 마사지를받았다. 필리핀의 마사지 가격은 정말로 싼것같다.
한시간에 한국돈으로 7천원도 안되는 가격에 마사지를 받을수 있다.
기분좋게 마사지를 받은후 씻고 가이사노 컨트리몰로 킹크랩을 먹으러 떠났다. 주말이라 많이 막힐줄 알았는데 그렇게 고생하지 않고 도착할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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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그렇게 기대하지 않고 갔는데 역시나 다를까 그렇게 크지도않고 럭셔리하지도 않았다. 또한 예약읋하지않고와서 킹크랩을 넉넉히 시키지 못했다..
직원이 우리 테이블로 직접 와서 살아있는 킹크랩을 저울에 올려주며 몇킬로그램인지 확인시켜 주었다.
살아있는 저 게가 곧 우리가 먹을 게라고 생각하니 마음 아프지만 보내주었다.
그렇게 게를 보내주고 잠시 기다리니 맛나게 보이는 게들이 요리되어 나왔다. 그러나 게껍데기만 많고 속살은 정말 적었다.. 이러나 저러나 실망스런 식사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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