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부 아이티파크 근처에 위치한 분위기 좋은 와인바를 소개한다.

내가 탄 택시의 기사님이 이곳을 알고계셔서 이름만 말했더니 앞까지 데려다 주셨다.

단독건물로 겉모습은 고급레스토랑처럼 보였다. 내부로 들어가면 빵굽는 냄새가 유혹을 한다.

빵가격은 조금 비싼편이므로 들어가자마자 냄새때문에 충동구매하는 행동을 자제해야 할 것이다.

적당히 먹을 것과, 와인을 미리 구매하고 테이블을 잡으러 가야한다.

와인은 종류가 많기 때문에 와인에 대해 잘 모르는 우리는 직원이 추천해준 인기많은 스파클링 와인을 선택하였다.

가격은 선택한 와인 한 병에 290페소였다.

계산을 하고나면 번호표를 주고, 원하는 자리에 앉아서 번호표를 테이블 위에 올려두면 직원이 와인과 얼음, 잔을 가지고

테이블로 와서 세팅해준다.

테이블은 야외에 위치해있다.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고급스러운 분위기에 정말 놀랐다.

야외에서는 피자와 버거를 주문할 수 있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피자와 버거역시 직원에게 추천을 부탁하였다.

내가 주문한 피자는 390페소, 버거는 약 200페소 정도 였던것으로 기억한다.

두가지 모두 정말 퀄리티도 좋고 맛있었다~

친구들과 함께 부담없는 가격으로 최고의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곳이라서 꼭 들르기를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