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번째 호핑투어 난루수완!! 첫번째 주말인데 어딜갈까 하다가 난루수완으로 결정했다 여행사를 찾아보다가 한국분한테서 얻은 종이에있는 세부호핑데이로 결정하려다 후기가 별로 좋지 않아서 펠라 강의동에 붙여져있는 포스터를 보고 호핑따요로 결정하게 되었다 예약금 2만원을 계좌이체 해드리고 나중에 1400페소를 드리면 된다고 하셨다 펠라로 픽업신청 했더니 7시 20분까지 나오면 된다고 하시길래 아침일찍일어나 준비했다 펠라가 픽업일순위라 다른곳에 픽업을 하러가는데 생각보다 너무 오래 걸려서 호핑하기전부터 지쳤던거같다 드디어 선착장에 도착하고 바다사진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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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물이맑다 바닥이 다보이고 배도 너무이뻤다 호핑하는배가 출발하고 2인당한명씩 가이드를 배치받는데 우리 가이드는 너무 착하고 재밌어서 그날 하루가 즐거웠다! 처음으로 힐루뚱안이라는 섬에가서 스노쿨링을 하는데 수영을못해서 너무 무서워하니까 가이드가 한국말로 수영못해? 내가있어 괜찮아 해서 너무웃겼다ㅋㅋㅋㅋㅋ 스노쿨링하면서 나 끌고다니느라 고생했을텐데 힘든척도 안해서 너무 고마웠다 스노쿨링후 힐루뚱안섬에서 점심을 먹는데 씨푸드 요리가 나온다
그런데 가이드가 새우 껍질도 발라주고 게도 먹기 좋게 다 잘라준다 완전 감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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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밥을 먹고 10분쯤 가면 난루수완이 나오는데 백사장에가서 사진도찍고 가이드가 포즈 취하라면서 사진도 많이 찍어준다 그리고 난루수완바다에서 스노쿨링을하는데 여기가 정말대박!! 물반고기반이다 가이드가 물고기 많은데를 찾아서 물고기떼를 보여주는데 완전 신기하고 이쁘고 신기한 물고기도 많다
난루수완에서 스노쿨링까지 마치고나면 다시 선착장으로 돌아가는데 돌아가는배에서 낚시를 한다 내가못잡고있으니까 어떤아저씨가 줄을주면서 당기라고 하셨다 그래서 당기니까 물고기갘ㅋㅋㅋ 나왔다 가이드가 다금바리 잡았다고 하는데 어찌나 한국말을 잘하던짘ㅋㅋㅋ 낚시를 하고나면 선상라면과 바베큐를 주는데 바다위에서 먹는거라 그런지 진짜 꿀맛이다 잊을수가없엌ㅋㅋ 그렇게 바다바람을 맞으면서 선착장에 도착하면 망고쉐이크를 주는데 그것도 꿀맛ㅋㅋㅋ 그리고 드롭해주는 차량을 타고 펠라에 도착해서 뻗었다 너무 피곤한 하루였던거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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