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학원에서 배우는 교재랑 단어시험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다.

우선 단어 시험은 게시판에 공지가 된다. 나의 경우에는 단어를 암기하기 위해서 사전에서 그 단어를 찾아서

내가 아는 단어로만 구성되어 있는 문장을 외운다. 이렇게 하면 단어를 외우는 시간도 많이 단축될 뿐만 아니라

문장도 쉽게 외울 수가 있다. 이런 방식으로 여러 문장을 익히다 보니 저절로 문법도 따라오는 느낌이 든다.

단지 나만의 착각은 아닌거 같다.

단어시험에서 20% 이상 틀린 경우에 외출이 금지가 되는데 외출 역시 내가 하고자 한다면 빡지를 적어서 내면 된다.

이 패널티는 단지 학습자를 공부시키기 위한 패널티지 학습자에게 돈을 뜯고자 하는 패널티는 아니다.

어떤 학원은 학습자에게 채점을 맡기고 채점을 틀리게 한 경우에 4000번의 빡지(깜지)를 시킨다고 한다.

*깜지는 무식하게 빽빽하게 단어를 적는 것을 깜지라고 한다.

4000번의 깜지를 하기 싫을 경우에는 1000페소의 벌금을 내면된다.

우리학원은 학습자에게 추가로 돈을 더 걷는 것은 없다. 단지 EOP존만 잘 지키면 된다.

다음으로 교재에 대해서 언급하겠다. IMPACT 교재는 그리 나쁘지 않다. 그렇다고 좋다고 말 할 수도 없다.

내가 생각할 때 좋은 교재는 나의 학습 스타일이랑 잘 맞는 교재인거 같다. 그래서 이 교재가 좋다고만은 말 할 수가 없다.

하지만 나는 이 교재를 통해서 영어를 많이 배웠다. 단지 나랑 안 맞다는 것뿐이지 안 좋다고 말하기는 어렵다.

나의 경우에는 문법책은 친구가 추천해준 GRAMMAR in Use를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패턴 책은 친구가 추천해 준 영어회화 핵심패턴이라는 책을 활용하여 문장을 외우고 있다.

이 책에 대해서는 다음에 더 자세히 소개할 기회가 된다면 그 때 소개하겠다.

사진은 학원 게시판에 공지되어 있는 단어시험이랑 IMPACT교재 앞 표지 사진을 올리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