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말라파스쿠아에 대해 소개드릴려고 합니다.
저는 말라파스쿠아에 1박2일로 다녀왔습니다.
가는인원이 9명정도 있어서 함께 벤을타고
2시간 정도를 달려서 항구에 도착했습니다.
가서 방카를 타는데 협상을 해야만 했습니다.
보통 단체로타면 1인당 100페소 정도 한다는데
항구 아줌마가 300페소를 넘게 부르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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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했습니다... 저희는 자세히 몰라서 그냥 싸게준다는
말에 넘어가서 타고말았습니다. 방카를 타고 말라파스쿠아까지
대략 3~40분정도 걸린 것 같습니다.
날씨가 좋고 기분도 정말 좋았습니다. 말라파스쿠아에 도착해서
예약해둔 블루코랄리조트에 짐을 풀었습니다.
방은 4명씩 썼는데 에어컨도 빵빵하고 깨끗했지만 샤워실 물이
너무 쫄쫄쫄 나오고 냉장고가 없어서 그게 흠이었습니다.
짐을풀고 나와서 다같이 점심을 먹으러 갔습니다. 리조트 바로앞에
제일 가까운 식당으로 갔는데 맛은 기대이하였습니다.
특히 딸기쉐이크는 먹지 마세요. 네스퀵 맛 납니다요.
파리도 너무많고 강아지와 고양이들이 끊임없이 식사를 방해합니다.
밥을 꾸역꾸역먹고 다같이 해변에서 좀 쉬다가 걷다가 수영도하고
아주 재밌게 놀았습니다. 해변과 바다가 정말 아름답더군요.
정박해있는 방카들도 바다와 어루어져 정말 멋졌습니다.
방에서 카드게임도 하고 수영도 하고 재밌게 놀고 올때는 다행히
다른 무리들과 합류해서 방카를 싸게 1인당 90페소만 내고 탄 것 같습니다.
하루 놀고오니 녹초가 됬었습니다.ㅠㅠ
말라파스쿠아 아름답고 정말 가면 여유가 느껴지는 평화로운 섬입니다.
여행지로 꼭 추천드립니다!
가서 찍은 사진 입니다.
ㅇv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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