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와 함께온 배치메이트의 생일이었다.
배치메이트들과 뭘해줄지 고민하다가
그냥 케이크만 사서 축하해주기로 했다.
빵집은 내가 이름은 자세히 모르지만 아씨마트사거리
바베큐보스 사거리 지나서 바로있는 빵집이 맛있다.
몇 곳 안가봤지만 sm 근처 빵집보다는 훨씬 맛있다.
그곳에서 케이크를 사는데 조각으로도 살수 있어서
베리베리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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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치메이트들끼리 각자 먹고싶은맛을 하나씩 골랐다.
조각케이크 맛은 정말 여러가지있었다.
나는 민트초콜렛을 고르고 나머지 배치메이트들은
레드벨벳,딸기생크림,초코 그리고 마지막으로
생일인 배치메이트가 좋아하는 치즈케잌으로 샀다.
마지막으로 초를 사야한다길래 초는 3개만 샀다.
돈이 없어서 그런것은 아니다. 그냥 3개만 샀다.
학원에 도착해서 몰래 케이크를 들고가는건 정말 힘들었다.
배치메이트가 눈치채면 안됬기에 재빠르게 움직였다.
나의 배치메이트 에드워드의 움직임은
킹스맨을 방불케하는 움직임이었다.
초에 불을 붙이고 배치메이트에게 가서 노래를 불러주니
그의 눈에는 어느새 닭똥같은 눈물이 흘러내리고 있었다.
그리고 다같이 케이크를 맛있게 먹었다.
오늘은 정말 기분좋은 하루였다.
밑의 사진은 케이크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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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vㅇ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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