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식사시간

ELSA 학원의 장점!! 

많은것들이 있지만 그래도 젤루 좋은건 학원 밥이다.

다른 학원들은 밥이 정말정말 별루라고.. 필리핀 어학연수를 가면 살이 빠질수 밖에 없다고.

난 그런소리를 듣고 기쁜(?) 마음으로 필리핀 비행기에 올라탔다.

힘들수도 있지만, 내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살이 빠지니..ㅎㅎ 

그러나 ELSA 밥이 넘 맛난다.

우선 ELSA는 식판에 밥을 받아서 먹는것이 아니고, 식사시간에 식당에 가면 테이블마다 이미 다 차려져 있다.

본인이 앉고 싶은 자리에 앉아서 밥을 먹은 후 반찬, 밥, 국 어떤것이든 본인이 더 먹고 싶으면, 

더 가져다 먹으면 된다.

 

 

그리고 일주일에 한번 저녁시간 바베큐 파티가 이루워진다.

매주 목요일 저녁시간이 되기 전부터 식당 앞에서 숯불에 꼬치가 구워지고 있다.. 

아.. 저녁 식사시간 되기 전까지 수업을 받고 밥을 먹으러 가는데, 

그 냄새에 어찌나 배가 고픈지.. ㅎㅎ

아쉬운건.. 바베큐에는 맥주 한잔 마셔야 하는데, 학원내에서는 술이 허용되지 않는다는 점..

아쉽고 아쉽고 아쉽다.. ㅋ

학원 매점에서는 간단한 필수품과, 간식거리, 그리고 라면이 판다.

신라면, 너구리 짜파게티..

한국에서 라면을 굳이 가지고 오지 않아도 다 구매 가능하다.

라면을 사서 본인이 직접 끓여먹어도 되고, 아니면 돈을 지불하고 라면을 사먹을수도 있다.

점점 밥 양은 늘고.. 한국에서 다시 다이어트 시작해야 겠다

모두 즐거운 식사시간 되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