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으로 호핑에 다녀왔습니다.

 

안하고 가기에는 세부에서의 3개월이 아까워서 한국인 업체를 통해 예약을 진행하였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짧은 시간의 다이빙을 비싼돈을 주고 할 수 밖에 없어서 

 

여기서는 저렴한 가격으로 스노클링과 다이빙을 즐길 수 있어서 정말 좋은 선택이었던 것 같습니다.

 

코스는 날루수완과 힐루뚱완이었는데, 정말 바다가 에메랄드빛보다 더 진한 색이여서 신기했지만,

 

바닷물은 한 3배정도 짯던걸로 기억합니다.

 

너무 무서워서 저 같은 경우는 15분정도 물 밖에서 숨 쉬는 연습을 했던 것 같습니다.

 

안에는 열대어들과 함께 정말 신기한 산호초도 많았고, 또 사진 찍어주시는 분이 담당으로 계셔서 

 

인생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또 리드해주시는 분이 계셔서 스노클링할 때는 그저 얼굴만 담궈놓으면 알아서 돌아다닐 수 있게 해줍니다.

 

또, 배에 올라오면 친절하게 커피랑 수건도 막 주시고 추우니까 바람막이도 주시고 아무튼 엄청 친절해요.

 

또 날루수완에 식당이 하나 있는데 바다 위에서 먹는 점심은 정말 맛있었습니다.

 

또 긴 다리를 건너는데 저는 그게 좋더라구요..ㅋㅋ 뭔가 낭만적..ㅋ

 

보통 막탄에서 다이빙 자격증을 취득하는게 저렴해서 많이들 배우러가는데 좋은 선택이고,

 

또 그냥 체험만으로도 엄청 소중한 추억이 될것 같아서 한번쯤은 해보셨으면 하는게 호핑인 것 같습니다.

 

바닷속은 정말 신비롭다라는 말이 정말 잘 어울리는 장소인것 같습니다. 

 

아직 안 해보신 분들은 꼭 해보시길 바래요~^^




 

 

 

이 사진은 마지막까지 삼겹살을 구워주시더라구요..ㅋㅋ

 

오리지날 한국 김치를 먹을 수 있어서 너무 즐거웠습니다. 그리워지려던 참이였는데ㅋㅋ

 

픽업과 동시에 다시 바래다 주시니 가까운 막탄에 한번 다녀와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