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워스피킹 코스 – 나만의 공부방법

 

한국에서 공부하는 것과 달리 필리핀 티쳐와 대면하여 

 

6시간을 1:1 수업하니 참 영어가 늘지 않을 수 없겠다 싶다.

 

물론 같은 말을 하루에 몇번씩 반복하는 일은 감수해야겠지만 말이다.

 

별로 아는 단어도 없지만 그럼에도 외국인 앞에서 시쳇말로 쫄지 않으려면,

 

이곳에서 열심히 주저리주저리 떠들어 주는 것이 나의 목표.

 

티쳐들이 추천한 책을 구매했다. 대부분이 디스커션으로 이루어진 책이다.

 

책이름도 ‘talk talk talk 2’ 다. 얼마나 떠들게 될까?ㅋ

 

착실한 학생으로 변신하여 내주는 숙제 잘하고 토달지 않고 시키는대로 열심히 하는 것이 나만의 공부방법이 되지 않을까 싶다. 

 

가능할지는 모르겠지만 말이다.ㅋ



 

 

그럼에도 내가 생각하는 가장 좋은 공부 방법은, 

 

물론 영어가 주된 목적인 학생들과는 관계 없는 것일 수도 있겠으나

 

선생님들과 친해져서 함께 그들의 삶과 문화를 이해하면서 여기저기 다니는 것. 

 

이보다 더 좋은 공부가 더 있겠나?! 

 

혹시 한국 사람들과 함께 산토니뇨를 가는가? 

 

그건 참 추천하고 싶지 않은 여행이지 않을까?

 

아무튼 열심히 하자~!! 화이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