펠라2에서 나는 스파르타 과정으로 PIC4를 듣고있다.

내시간표를 먼저말하자면, 1:1 4시간 1:4 2시간 1:8 1시간 

프리미엄수업은 신청자에 한해서 진행되고 있다. 

 

나는 8시9시10시11시 수업을 듣고

12시에 밥을 먹고 1시엔 selfstudy를 하고 

다시 2시3시4시 수업을 하고

프리미엄클레스 5시를 들으면 저녁시간이다.

우선 정해진 스케줄은 이러하다. 

정규수업 7시간중에 4시간은 맨투맨이고 나머지는 그룹수업이다.
 

 

지금 방학 시즌이 아니라 1:4, 1:8이라고 해도 

 

우선.. 나는 대부분 티쳐들에게 책으로 할 수 있는 공부는 한국에서도 할 수 있으니깐

여기서 말을 좀 많이 하고 싶다고 우리 대화 좀 많이 나눴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물론 리딩이든 리스닝이든 그래마든 티쳐들이 대부분 의견을 수렴해서 

조율해서 수업을 진행 할 수 있었다. 

스피킹을 바로 할 만큼 기본기가 아주 탄탄한건 아니지만

필리핀까지와서 문법을 배우고 있자니 속이 타들어갔다..ㅜㅜ

 

 

일주일에 한번 매주 금요일마다 수업을 바꿀 수 있는데 

나는 여기 온지 한달째 

같은 과목을 두번까지 바꿔봤고 첫티쳐들 그대로 가는 수업도 대부분이다.

마음에 안들어서 바꿨다가 다시 예전으로 돌아간 케이스도 있다.

티쳐들이랑 친해지면 좋긴한데 나중에는 소재거리도 떨어지고 

좀 무료해지는 경향도 있어서 주기적으로 바꿔주는 것도 괜찮은 것 같다. 

(다른 친구들도 그런 얘기를 한다.)

결론은 나는 내가 즐겁게 들어가지 않는 수업들은 금요일마다 바꿨고 

지금 티쳐들은 대부분 꽤나 만족이다.

내가 잘 못해서 문제라면 문제지………..

 

 

사진은 수업중에 우리모습을 찍긴 좀 무리가 있어서 

수업중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할수밖에... 없..다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