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에 또다른 규정에 대해서 소개하려 합니다.

 

정말 무시무시한 규정인데요,

 

바로 주말 외출금지라는 규정입니다.

 

한국에서도 외출금지 라는 단어만 들어도 답답하고 미치겠고, 신경질 나는데.

 

이 먼곳 필리핀까지 와서 외출금지라니......

 

생각만해도 끔찍합니다.



 

 

학원에 English only zone 이라는 스티커가 여기저기에 붙어져 있는것을 보실수가 있을껍니다.

 

(꼭 와서 확인해 보세요 정말 많이 붙어있어요....ㅠ.ㅠ;;_)

 

그 곳에서는 영어만 써야된다는 규정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많이 힘들었어요... 그런데 2주가 지나고 나면 정말 편해집니다..ㅋㅋㅋ

 

아무튼 다음으로 넘어가서 이 규정을 지키지 않으면 깜지를 씁니다.

 

I can speak english ? 맞나?

 

이것을 주어진 용지 안에 가득 쓰는 벌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한 주말 외출금지.... (뜨악~!!!!)



 

 

2번째부터 걸리면 깜지를 쓰고 100페소씩 벌금을 냅니다. 금액은 100패소씩 추가되요....

 

이건 당해본 사람만이 알수 있는 힘든 벌칙입니다.

 

이런 제도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자연스럽게 오고 가며 영어를 사용할 수 있게 되는것 같에요..

 

(전 영어가 뒤죽박죽이지만...ㅋㅋㅋㅋ)

 

온지 4주째 되어가는데 한국어로 글쓰는것도 어색하네요.. (하루종일 영어만 쓰니깐..ㅋㅋ)

 

저를 포함 연수오는 모든 사람들이 영어를 자유롭게 쓰는 그날까지 모두 힘내셨으면 좋겠습니다^^*(아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