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루는 현지에서 연수를 하고 있는 학생이나 여기서 거주하고 있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유명한 한식당입니다.

누군가 연수일기에서 쓴 글 중 "마루에서 가장 한국적인 맛을 느낄 수 있었다."라는 글귀에, 꼭 가보리라고 결심을 했습니다.

마침 필자에서 하는 엄마의 밥상 이벤트에 떨어져 (엄마의 밥상 이벤트는 너무 치열해요ㅠㅠ) 

홧김에 아이들을 데리고 마루를 다녀왔습니다.




 

보쌈과 김치찌게를 시켰는데 김치찌게는 너무 맛있었으나 보쌈은 솔직히 기대에는 미치지못했어요ㅠㅠ

보쌈김치도 생각보다는 별로였구요.

여기에 다녀와서 주위분들에게 말했더니 모든 음식이 맛있는거는 아니라고 하시더라구요

김치찌게랑 순두부찌게가 특히 맛나다고 하니 가실 분들은 참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