엘사 네이티브 수업

엘사에는 1명의 네이티브 티쳐한명이 있습니다.

타일러 티쳐는 미국인이고 영어를 가르치는 것을 좋아해서 이곳에서 티쳐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타일러티쳐와 만난지 어언 5개월이 되가면서 정말 많이 친해지고 

외국인에 대한 영어공포증이 많이 사라졌습니다.

정말 젠틀하고 착하고 학생들을 많이 생각하고 먼저 다가오는 티쳐입니다.

네이티브수업시간에는 기본적으로 클래스마다 레벨이 다른 책이 있습니다.

교제는 전부 회화중심의 내용들입니다.

교제에 나온 질문들을 통해 자연스럽게 conversation을 합니다.

그리고 idoms를 알려주는데 외워두고 상황에 맞게 써주면 정말 센스있는 영어를 

할수있는것같습니다.




 

처음에는 좀 낯선표현들이였는데 배우다 보면 흥미롭기도 하고 잘 외워두었다가 쓰면

유용한것 같습니다.

그리고 요즘에는 각자 단어를 정해놓고 매일매일 외우고 앞에 나와 본인의 단어들을

설명하는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뭔가 당황스럽고 앞에 나가서 티쳐처럼 단어를 설명하라고 해서

굉장히 쑥스럽고 자신도 없었습니다.

쉽고 간단한 단어일지라도 영어로 설명하려니 생각만큼 잘되진 않았습니다.

하다보니 나름 요령?도 생기고 생각보다 괜찮은 방식인것 같습니다.

다만 학생수가 많은 타임에는 다소 시간이 촉박하고 많은 이야기를 할수 없지만

계속해서 수업방식을 보완하고 있어서 나쁘지만은 않은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