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먹고 산책 하러 학원 앞 산책로를 갔어요~

 

사진에서 보던대로 집들이 엄청 아기자기했어요~~

 

 

 

부촌이라고 소문 들었는데 가보니 정말 부촌이였던것 같다..

 

집들이 정말 으리으리했다 그리고 가보진 않았지만 캘리포니아느낌..?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건축물이 디자인들이 자세하게 보면 굉장히 디테일했다

 

 

 

 

그리고 부촌이라고 하지만 집들 사이 사이 들판에 염소, 닭, 소 등등 

 

여러 동물들이 풀을 뜯어먹으며 자유롭게 놀고 있었다. 

 

그들의 자유로운 모습 덕분인지 하루종일 영어에 시달린 나도 덩달아 자유로워지는 기분이 들었다.

 

 

 

그리고 오늘로써 웨스트우드에 산책을 나간지 이틀째인데 불금이라 그런가? 오늘따라 주민들이

 

우리에게 "안녕" "사랑해" 등 말을 많이 걸어 주었다.

 

호의를 표하는 모습이 순수해 보였고, 단지 낯선 이방인의 모습이 아니라 나도 관심을 받고 있는 느낌이 들어서 흥겨웠다.

 

같이 산책나간 클래스 메이트와 약속을 했다. 내가 학원 수업을 다 수강하는 그 날까지 웨스트우드 하얀 배모양을 한 집에

 

꼭 방문해 보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