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2주차. 

 

학원 오티때 길거리음식, 지프니 되도록이면 이용하지 말라고 했는데 

 

모험심 강한 배치들과 함께 학원에서 아얄라 갈 때 늘 항상 62B/C 지프니를 이용하고 있다.

 

더럽고 소매치기 많다고 정말 위험 하다고 하는데, 날이 밝을때는 늘 항상 지프니를 이용하고 있다.

 

학원에서 아얄라까지 10페소! 정말 매력적이다 (단, 벌레가 있을 수는 있음)

 

대신 마스크 필수, 매연이 정말 많다.... 

 

 

 

학원에서 탈람반 마켓까지 걸어서 20분? 15분정도 소요되서 지난 주말에 구경을 다녀왔었다.

 

과일 ,채소 식재료는 있지만 전통시장이다 보니 옷의 질이나.. 볼거리는 없다. 

 

대신 정말정말 매력적인 꼬치집이 있는데 (탈람반 마켓 건너편에)

 

늘 항상 사람들이 줄을 서있고 숯불에 꼬치 굽는 냄새와 연기를 항상 풍기는곳이 있다.

 

각종 꼬치들을 골라 접시에 올려두면 순서대로 숯불에 구워 양념장을 발라주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25분? 정도 기다렸다 겨우 먹은 것같다.

 

맛은 한국 길거리에서 파는 일반 닭꼬치 같고, 닭껍질/모래집/닭다리 등 종류가 다양했다.

 

10개? 정도 골랐는데 가격은 140페소정도. 

 

 

 

다른 어학생들은 모르겠으나 우리는 정말 많은걸 경험하고 있다. 

 

하지만 하지말라고 하는건 되도록이면 하지 말고 지프니는 날이 어두워지고 남자 승객들,또는 10대 애들은 위험하니 

 

되도록이면 핸드폰은 꺼내지말고, 차비 같은건 타기 전에 준비해서 지갑을 꺼내지 않도록 해야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