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3인실을 선택했습니다. 아무래도 4인실보다는 생활하기 편할것같아서 선택했는데
만약 4일실로 예약했다가 3인실로 바꾸실려면 오피스에 말해서 추가금액 지불하면 바꿀수 있습니다.
우선 제가 이곳에 오기전에 강세현대리님께 누누히 들었던 말이 있습니다.
절대로 한국과 같은 환경을 생각하지 말라고...기대하지 말라고...입니다.
그래서 어느정도 불편함을 예상하고 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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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인지 저는 크게 실망하지않았습니다. 물론 어느정도 감수해야하는 부분도 있습니다.
일단 저는 저와 같은 비행기를 타고온 배치랑 룸메이트가 됬는데 다른방에 있던 배치언니가 저희방으로
옮기게 되면서 저는 같은 배치끼리 같은 룸메이트가 되었습니다.
덕분에 저희는 매일 재밌게 지내고 있습니다.
엘사기숙사는 다른 기숙사에 비해 굉장히 크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3명이서 생활하는데 있어서 절대로 좁다거나 불편하다고 느끼지 않고 있습니다.
옷장은 원래 기숙사마다 3개가 준비되어있고 4인실 같은 경우에는 작은 미니 장롱이 하나 들어갑니다.
저희는 옷장정리하기전에 물티슈랑 걸레로 다 일일히 닦았습니다.
아뗴들이 청소를 해주지만 이런 세세한곳까지는 해주질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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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엘사기숙사에 처음 들어가면 꼭 한번 물티슈로 닦아서 사용하세요
방마다 미니 냉장고가 있는데 굉장히 시원합니다. 온도를 줄일정도로요.
안에 굉장히 작은 냉동공간(;)이 있는데 보기와 다르게 물이 잘 얼어서 놀랬습니다.
지난달까지는 아떼들이 매일매일 기숙사 청소를 해줬는데 이번달부터는 월수금만 청소해준다고 합니다.
그리고 저희는 바닥이 그닥 깨끗한게 아니라 실내용 신발을 따로 신습니다.
여기오면 쪼리는 많이 있는데 삼선슬리퍼랑 욕실신발은 없으니깐 오실 때 준비해 오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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