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은 새로운곳에서의 경험을 한다는 생각에 약간의 긴장감을 가지기 마련이죠
하지만 전 10시간 꿀잠을 잤습니다. ㅡㅡ;;
아쉽지만 조식도 날려버리고ㅜㅜ 눈 뜨니 체크아웃이 얼마남지 않은 상황이네요;;
로비에 전화해서 30분정도 레잇체크하고픈데 공짜로 되냐고 물어봅니다.
흔쾌히 OK SIR~을 외쳐주네요, 오늘도 럭키^^
느긋하게 샤워를 하고 짐을 챙기고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오늘은 부모님과 여행을 온 친구녀석이 다른지역에서 마닐라로 넘어온다기에
점심 약속을 잡았습니다. 모아에서 만나기로 했는데 트래픽이 심하면 늦을수도 있단 생각에
부랴부랴 나갑니다.
시간에 딱 맞춰서 도착, 친구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점심식사를 위해 제리스그릴고 이동
필리핀 여행을 처음 오신분들을 모시고 이 레스토랑가면 대부분 만족해하신답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맥주도 한병씩 주문~
한국에서 요런 레스토랑에서 먹으면 주문할때 가격이 조금은 고민하지만
여기선 뭐 그런거 없죠, 막 주문합니다..ㅋㅋㅋ 현지인들에겐 고급식당이지만 한국에서 이정도면
저렴한 레스토랑입죠
친구부모님께서 연신 맛있다고 말씀하시며 잘드시니 기분이 좋았네요
이미 유명한 레스토랑이니 많이들 가보셨겠지만 안가보신분은 꼭 가보시길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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