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비자 연장을 하러 갔던 이야기를 써보려고 해요. 셀크에서 1차 연장은 기본적으로 해주는데.. 이제 2차 비자연장부터는.. 실제로 여기를 가야되요~! 제가 이거 바뀐 정책의 첫번째 손님(?)이었었는데..ㅋㅋ 이때 저희 셀크에 팀장님하고.. 비자 담당하는 필리핀 오피스 매니저랑 몇명 학생이랑 동행해서 갔었어요... 이런 마인드를 가지면 안되지만... 비자연장을 하러 가는거기때문에 수업을 못들어서.. 평일에 밖으로 나갈 수 있다는 신나는 느낌하고 처음 가는 곳이라서 신났었어요. 팀장님께서 저희가 처음이라서 되게 자세하게 설명해주시고 말씀도 해주셨는데.. 여기네서 이제 데이터형식으로 가질려고 이렇게 시스템을 바꾼거라네요. 원래는 아마 사진하고 정보만 주면 됐었는데.. 실제로 가서 얼굴 사진도 찍고, 어떤 형식으로 된 종이를 쫙 작성했어야 됐었어요. 한국 주소랑 필리핀 주소랑 등등.. 외국인이 많이 있다보니 필리핀에 어떤 외국인들이 있는지 이제 실질적으로 체크하고싶어졌나봐요..



그전까진 대충했었나 모르겠지만.. 저희들은 귀찮지만.. 필리핀이라는 한 나라에 있어서는 꼭 실행해야될 법이라고 생각해요. 외국인이 자국에서 범죄나 불법체류나 비자에 문자가 생긴다거나 그럴때 데이터를 쓰면 누가 누구인지 알수있으니까요.. 그리고 여기는 밑에 보시면 DEPARTMENT OF JUSTICE라고 써있는데.. 여기는 일명 J몰이라고 불리는 곳이래요. 저희 셀크에서 엄청 많이 떨어져있는곳이고.. J몰은 저희도 자주 못 들어본 이름이기때문에.. 많이 둘러보고싶었지만.. 주말에 나온게 아니라 업무를 보러 나온거기때문에. 비자연장만 하고 셀크로 돌아갔었어요. 처음바뀐제도에 저희도 처음이었었고..그래서 아침8시 30분에 출발해서 오후 12시30분이나 되서야 돌아왔어요. 나중에 J몰도 한번 돌아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