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아무래도 아름다운 바다만큼은 언제나 저에게 감동을 주었던것은 사실인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는 볼수 없는 에메랄드 빛깔의 바다를 마음껏 감상할 수 있는 이곳은 바릴리 라는 지역으로 세부에서 버스로 약 3시간 떨어져 있는 곳입니다. 저희 학원 선생님의 고향으로 저희가 가서 마음껏 즐기고 놀 수 있던 곳이라 즐거웠습니다. 사실 저때 저는 설사를 하고 있어서 음식을 마음껏 즐길수 있지 못해 상당히 아쉬웠습니다. 다음에 다시한번 기회가 된다면 다른곳에 가서 현지음식을 실컷 맛보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수 있을 것 같네요.
이런 나라에 방문했는데 여행을 하지않는다는 것은 무례? 한것일 수도있겠네요ㅎ 바다는 정말 사진처럼 에메랄드색깔에 너무나 아름다워보였습니다ㅎ 바다에있어서 그런지 친구들의 피부가 많이탓더라구요ㅎ
필리핀에 오신다면 아름다운바다 한번쯤은 꼭 보고 가시기 바랍니다.
섬나라인 필리핀에서 바다를 거치지 않고 돌아가는 아쉬운 학생들이 없길 바라며, 수영을 못하시더라도 바다가 싫으시더라도 한번쯤은 가서 발을 담구어 보고 사진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소중한 시간 가득하셨으면 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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