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르타의 모든 학원이 그렇듯...(아마도)

 

헬프도 까다로운 데일리 테스트를 보고있습니다.

 

하루에 단어가 160개 , 패턴이 32개!! 를 다외워야 됩니다...ㅋㅋㅋ

 

단어는 독특하게 테이프에 녹음을 하는데요~

 

발음까지 정확히 외울 수 있게 되어서 저는 좋았던 점 같아요~(보통 발음을 정확히 모르는 경우들이 있죠)

 

패턴은.. 정말 안외워 집니다 ㅜㅜ 복잡하고 책에있는 그대로를 외워야 해서~

 

애를 좀 먹습니당... 

 

하루일과가 끝나고 데일리테스트는 7시50분에 학생들이 다 같은층에서

 

각자의 교실에 들어가 시험을 봅니다. 

 

시간이 되면 보조 매니저분들 께서 시험시작을 알리는 종을 울리십니다.

 

그럼 그 종소리가 녹음이 되고 시험지를 보고 녹음을 하면 됩니다.

 

패턴은 8시20분에 스터디그룹끼리 모이는 방이 있는데,매니저가 들어와서 테스트를 봅니다.

 

3번?정도 말하지 못하면 리첵을 받아요! 리첵했는데도 못하면 패널티가...

 

 

 

부담스러워 하는 학생들이 많지만 외워두면 좋은거니까요^^;;

 

저는 이제 어느정도 적응이 되었지만 위클리 테스트는 정말 어렵습니다... ㅜㅜ

 

데일리로 봤던 테스트들을 금요일에 전부다 보거든요~

 

양도 많지만 보카는 그렇다 쳐도 그 패턴을 다 기억하는게 힘들어요 ㅜㅜ

 

위클리패턴 백점이신 분들 정말 대단합니다...ㅋㅋㅋㅋ

 

 

 

하루하루 테스트를 보기때문에 긴장이 되어있는 상태이지만.

 

요즘 느끼는게 1:1수업때 선생님과 대화를 하면서 알게되는 보카가 많아지는게 정말

 

좋다는걸 느끼게 됩니다. 비슷한 말이라도 할 수 있고 유추해낼 수도 있구요

 

대화에 부담이 점점 없어지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필리핀에서 공부하는 모든 학생들과 헬프학생들... 화이팅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