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없는 일주일을 보낸후 저에게도 처음의 주말이 찾아왔어요.
학원에서 나가는 차를 타기위해 아침에 일찍일어나
배치매이트들이랑 차를 낑겨서 타고는 시티홀로 향했죠.
왠지 여행을 떠나는 기분에, 설레기도 했습니다.
30분 후 시티홀에 내렸더니 더웠습니다.
햇빛이 정말 강했어요. 롱롱캠퍼스는 더 고산지대에
위치해 있어서 그랬는지 몰라도 조금만 내려오니
덥더군요 ㅜㅜ
저는 필자라운지를 찾기위해 맵을 봤지만
길치인 저에게는 너무나 힘든 과제였습니다.ㅋㅋㅋ (필자라운지찾기)
배치매이트들이 함께 찾아줘서 거의 도착할 수 있었어요.
들어가보니 포근한 집같은 분위기에
매니저님의 사투리가 너무 포근했어요..ㅋㅋㅋㅋㅋ
라운지를 이용하는 방법을 듣고난 후 따뜻한 담요부터 샀답니다!
그리고 배치매이트들이 기다리기에 빨리 나올 수 밖에없었어요.
하지만 앞으로 시간은 많으니까요!
그리고 밖으로 나와 우리는 SM 몰을 찾았습니다.
사람들이 정말 많았고 들어가는데 가방검사도 실시하고 있었습니다.
들어가서는, 환전을 하고 필요한 생필품들을 샀죠.
구경도 잘 하고, 저는 팀프로젝트 때문에 팀과 외국인 인터뷰도 하러다녔습니다.
밥도 맛있게 먹고, 더 놀고 싶었지만 첫날에다가 생필품때문에
다들 짐이 많아서 들고다니기가 힘들었습니다.
그래서 우리는 일찍 학원에 돌아왔죠. 돌아오는길에는 택시를 잡아서
탔습니다. 은근히 롱롱캠퍼스를 모르는 사람들이 있어서 택시를 잡는데
시간이 좀 걸렸어요!
학원에 오자마자 뻗을 것 같았는데, 모처럼 휴일이 오니 갑자기
놀고싶었습니다. 그래서 매치매이트들과 음료수 내기 배드민턴을 쳤어요.
완전 재밌었고 너무 혼신을 다해 치느라 지금은 젓가락 집기도 힘들어욬ㅋㅋㅋ
알찬 하루였고, 좋은 사람들과 함께 있으니 힘이나는 것 같았습니다.
저..3개워 버텨볼게요!ㅋㅋㅋ 그런데 오래계시는 분들 많더라구요.
그리고 무엇보다 공부라는건 자기나름이라는거!!! up to you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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