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에 와서 맛사지를 꼭 받고 가야된다는 얘기는 처음 듣는 얘기가 아닐것으로 안다.
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맛사지를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우리 또한 볼일을 보고 난 후 마사지샾으로 갔다.
한국유학생들에게 유명한 몇 개의 마사지샾이 있는데
우리는 요비스파에 갔다.
요비스파는 구이름이고 지금은 헬로스파로 바꼈다.
그래도 기존에 요비스파라고 알고있는 사람들을 위해서 이렇게 해둔듯싶다.
가격을 이렇게 정해져있다.
내부도 찍고싶었지만 엄청 어둡기 때문에 찍어도 안나올 사진이었다.
우리는 전신마사지랑 발마사지해서 350페소에 했다.
한국돈으로 만원도 안되는돈으로 1시간반동안 받았다.
한국에서 비싼돈주고 마사지받아본 경험이 있는데
받을 당시에는 아주 크게 차이나진 않는다.
한국에 비싼 샾에 비해서 손이 덜 야무지고 손이 아주 거칠다.....
한국샾은 손관리를 매번 하고 해주시기에 아주 부드러운데
확실히 상대적으로 거칠일을 많이 해서 그런지 손이 부드럽진 않다.
싼값에 하는 만큼 크게 바라면 안되는게
받을 당시에만 좋고.. 개운하고 그런건 없다...ㅋㅋㅋㅋㅋ
그래도 만원안되는 돈으로 1시간 반동안 안마받는다고 생각하면 엄청 싼 돈이다.
확실히 마사지해주시는 분 마다 복불복인게
같이 갔던 친구한명은 너무 대충해줘서 별로였다고 했지만
다른 친구 한명은 굉장히 좋았다고 했다.
요비스파는 적립카드도 있어서 적립도 알차게 하고 나왔다.
다시 갈 의사는 충분히 있지만 교통편이 편하진 않은 것 같다.
다른 추천받은 마사지샾도 가보고 후기를 올리도록 하겠다.
여튼 필리핀에서 마사지는 필수라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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