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탄은 세부시티처럼 도시가 아니라 시골동내라 큰 슈퍼에 가기가 힘들다.

JIC막탄캠퍼스는 호텔근처에 있어 안전하고 바다가 보여 좋지만 큰몰들과

멀다는 단점과 근처에 여가를 즐길곳이 없다는게 흠이다.


 

어짜피 평일 외출이 안되기때문에 갈일이 없다고 생각되지만 있는게 좋은거라고

금요일 수업끝나고 걸어서 20분정도 가야 뉴타운에 세븐일레븐과 맥도날드가있다.

뉴타운에 오면 큰 교회가 있는데 늦은시간임에도 찬송가 연습을 하는 사람들과

많은 어린아이들이 뛰어 놀고 있었다.

이곳 어린아이들은 근처에 큰 호텔에 한국인들이 많이 와서 한국말을 몇단어 한다.

안녕하세요. 잘가요. 사랑해요. 오빠. 잘생겼어요. 이뻐요.

들은 것만해도 이정도는 말하는 것을 보고 한국인들이 정말 많이 온다고 느꼇습니다. 


 

그리고 맞은편에는 큰 건물이 있는데 이 곳에 세븐일레븐과 맥도날드가 위치해있습니다. 

세븐일레븐에 가시면 15패소짜리 아이스크림이 있는데 콘으로 되었고

정말 커다랍니다. 맛도 맛있고 여러맛이 있는데 저희가 갔을 때는 너무 늦어

다른맛이 다 떨어져 모카맛밖에 안남았었습니다. 

많이 더워서 필리핀 사람들이 많이 나와서 군것질을 하고 있었고 맥도날드에도 

늦은시간임에도 몇몇손님들이 있었습니다.

가끔 주말에 나올수 있을때 근처에는 슈퍼가 없기 때문에 이곳에 와서 사먹어야 될 것 

같아 아쉬움이 남고 자주 지프니를 타고 올 것 같아 씁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