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주제는 수업에 관한 내용을 적어볼까 한다. 수업은 총 5가지 과목으로 나누어져 있으며 그룹수업 3과목과

맨투맨 수업 2과목으로 이루어져 있다. 그리고 모놀학원 같은 경우에는 하루수업 중 중간에 break time이 한시간

있다. 하지만 이 시간을 활용하고 싶다면 이 시간대에 디스커션 수업을 신청해서 티쳐와 맨투맨으로 자기가 원하는

수업을 티쳐에게 말해서 공부할 수 있다. 아니면 내가 너무 피곤하다 싶으면 이 시간에 쉴 수 도 있다. 

선택은 자기 몫인 것이다. 그리고 그룹수업으로는 Speaking, Writing, Pronunciation 이렇게 3과목이고

맨투맨 수업은 Reading, Listening 이렇게 2과목으로 나누어 진다.

 

내 지극히 개인적인 생각은 전반적인 수업은 괜찮다고 느껴진다. 자기 레벨에 맞게 난이도가 설정되어져 있고

내 수준에 맞게 티쳐들이 맞추어 주기 때문이다. 하지만 간혹 나랑 잘 안맞는 티쳐가 배정이 되면 주저 말고 바꿔야

한다. 이유는 잘 맞지 않는 티쳐와 한달 동안이나 수업을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단점을 지적하자면 Speaking, Writing 이 2과목이 상당히 겹친다는 거다. 문법적인걸 배울때도 살짝살짝 겹친다.

그리고 Speaking같은 경우 수업을 하고 있는데도 이름만 Speaking수업이지 문법적인걸 더 많이 배울때도 있다.

이런 부분에서는 개선해야 할 부분인것 같다. 뭐 다른부분에도 미흡한 점이 있긴 하지만 완벽할 순 없으니까

이해하는 부분이다. 그래도 나는 전반적으로 만족하며 마지막 한달을 남겨두고 있는데 그래도 조금은 영어 실력이

늘었다고 생각한다. 뭐 영어권 나라로 가게되면 또 어떤 상황이 있을지는 모르지만....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