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마지막 주말을 불 태우기위해 모든 주말을 비치,리조트에 나가기로 결심 했다. 그래서 일본인 멤버들이 간다는 호핑투어에 같이 조인해 달라고 부탁했다. 나혼자 한국인이고 전부 7명이 일본인 이었지만, 일본인들이 일본어로만 대화할땐 조금 외롭긴 했지만, 문제 될 것은 없었다.. 다른 사람들은 다이빙까지 해서1000페소를 지불 하였고 나는 다이빙에는 관심이 없었기 때문에 500페소만 지불하였다. 이 가격은 스노쿨링용 고글 대여료가 포함 된 가격이다.
우리는 두당 500씩을 더 걷어서 먹을 것을 전날에 장을 다 보았다. 과자, 빵 , 물 , 맥주등 먹을 것을 샀다. 왜냐하면 여기에는 점심은 포함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우리는 다바오의 산타아나 포트에 있는 다이빙샾인 ‘carabao dive'를 이용하였다. 저번에도 나는 다이빙을 할 때 이용한 적이 있는 샾인데, 어쩌다 보니 오너와 친해지게되어 같이 술을 한잔 했다. 오너는 외과의사로 매우 부자 인 것 같았다.. 모든 멤버가 친절하고 친구같이 대해 주었다. 가격도 한국인이나 다른 나라 오너가 운영하는 shop 보다 30% 정도 저렴했다. 그럼 이제 호핑투어를 설명하자면 배를 타고 다같이 탈리굿 아일랜드 근처로 간다. 한 한시간여 정도 배를타고가면 매우 깨끗한 바다를 만날 수 있는데, 사말보단 탈리굿이 더 깨긋하고 다이빙 포인트로 유명하다.
다이빙을 할사람은 다이빙을 실시 하고 나처럼 스노쿨링만 할 사람은 구명조끼를 입고 알아서 떠다니면서 바다속을 감상하면 되는 것이다 ~ 다이빙을 한 사람도 다이빙후에는 스노쿨링을 할수 있다. 다이빙은 단 1번 한 20분 가량 물속에 들어가 있는다. 그 이후에 마음껏 스노쿨링을 하면 되고 , 여러 포인트로 이동을 해주기 때문에 여러 포인트의 바다를 감상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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