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있으면 엄마 아빠가 세부에 도착하신다!

 

오빠랑 나랑 얼마나 많은 계획을 하고 수정하고를 반복했는지 모른다.

 

오빠는 벌써부터 긴장하고, 신경쓰인다고 한다.

 

공항으로 모시는것 부터 오시면 식사 어디로 하실지 부터 등등..

 

무튼 엄마 아빠가 오시게 되서 너무 좋다.

 

예전에 여행할때부터 부모님 오시면 좋았을텐데 했는데 진짜 오시게되서 너무 기분이 좋고

 

한편으로는 걱정되기도 하고, 싱숭생숭하다!

 

아빠에게는 처음 해외여행이라 더 많이 보여주고 싶기도 하고 등등..

 

아빠는 벌써부터 오시면 해산물 많이 드실거라는 얘기에 들떠있다.

 

2시간뒤면 만나는데 벌써부터 떨린다 빨리오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