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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dooya Date 2014-10-22 Hit 1836 추천수 0
Title talk #36 마지막 일기...
talk academy 마지막일기..
 
일주일에 몇 편, 하루에 한 번씩 쓴 일기가 벌써 36번째가 되었고 이제는 마무리 할 시간이 ·왔다…….
 
처음에는 어떻게 쓰면 될까? 일기는 초등학교 이후로 써본적이 없어서 약간은 거리감 있게 다가왔던 건 사실이다..
 
하지만 필리핀에서 생활하면서 이런저런 경험과 이야기를 쓰다 보니깐 점점 재미있어지고 나도 모르게 즐기고 있었다.
 
주말을 통해 이 일기를 쓰는데 쓰면서 반성도 해보고 ~ 그때 그 감정을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도 있었고 마지막일기를 쓰는 지금! 아 ~ 이런 장점도 있구나 라는 생각을 했다.
 
갑자기 처음에 쓴 일기가 궁금해서 열어 보았는데 처음에는 진짜로 걱정이 많았구나. ~알 수 있었고 놀러간것, 선생님들과 파티한것,이런저런것들을 쓴 것을 다시 보니깐 또 다른 매력도? 느낄 수 있었다.
 
군대를 전역하고 약간의 휴식시간을 가지고 짐을 다시 싸서 여기로 바로 왔고, 정해진 일정에 맞추어서 생활하는 것을 다시 반복 했었다.
 
처음에는 군대의 생활에 적응이 되있어서 정말 좋았는데 역시 사람은 적응하는 동물이라고 하루하루 지날 때마다 여기에서 다른 방식으로 적응하다보니깐 나도 모르게 늦잠도 자고, 하루에 단어 200개씩 시험 치는 것도 어느덧 적응이 되어서 나름 요령도 피우고, 요령피우다가 단어4천 번도 한번써보고 많은 경험을 하고 많은 것을 얻고 가는 것 같다.

 
그리고~! 헌드레드 아일랜드 랑 싼 페르난도 는 정말 좋은 휴양지였다는 걸 한 번 더 인정하고 오늘 아니면 내일 일요일을 통해 이때까지 찍었던 사진들을 인화해서 평생 나의 추억으로 간직할려고 한다.
 
필리핀의 온 목적은 바로 영어를 배우로 오는 것이었는데 지금 마무리 하면서 생각이드는 것은 아~ 오길 정말 잘했구나, 돈이 아깝지 않다는 걸 모든 사람한테 알리고 싶은 마음이다.
 
주변에서 필리핀에 어학연수를 간다고 하면 꼭! 추천을 할 것이고 다른 곳도 여행가라고 조언도 해줄 것이다!
 
저번 주 일기에 학원이 끝나고 보라카이랑 세부를 여행하고 한국으로 돌아간다는 내용의 일기를 썼는데 그것을 기대하면서 나머지 마지막 5일을 알차게 보낼 생각이다!
 
마지막 일기를 마무리하면서 필자어학원 모든 분들께 다시 한번 감사하다는 말씀을 전하고싶습니다!

 
 
 
표정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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