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정말 우연치 않은 일을 경험했다.

 

지프니에 관한 이야기 인데 우리 15명정도가 에이에스포츄나를 가야했다. 그래서 택시를 기다리고 있었는데

 

아시다시피 택시 4대는 잡아야되고, 4대가 한번에 오는게 아니라 불편했던 찰나였는데

 

비어있는 지프니 한대가 지나가길래 내가 무심결에 에이에스포츄나 이랬더니 스는 것이였다.

 

그래서 내가 혹시 에이에스포츄나 가냐고 물어봤더니 간다고 그래서 우리 15명 전부 지프니에 승차해 갔다.

 

근데 타고나니 번뜩 이런 생각이 드는 것이였다.

 

이거 내가 잡아서 다 가고있는데 만약 잘못 가는거라면 어떻게 해야할지..

 

그래서 나는 드라이버에게 만약 도착지가 잘못된 곳이면 페이를 안하겠다고 말하고 확신을 들은뒤에야

 

안심을 했고, 다행스럽게 아얄라에 

 

아 정말 이런 우연히 또 어딨을까!! 정말 싼 가격에 도착한것 같다.

 

갈때는 택시를 탔지만 그래도 정말 좋고 신기한 경험을 한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