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수 준비를 하면서도 병원을 들락날락하면서 걱정을 많이 했다.
가까운곳도 아닌 타국에 가서 아프면 어떻하나 싶어서 말이다.
그래서 담당과장님도 3개월가셔도 꼭 보험을 들길 권장하셔서 안전하게 보험도 들고 일로일로로 왔다.
여기서 가장 중여한 핵심은 건강관리다. 필리핀은 한국보다 습도, 온도가 높다.
한마디로 더 빨리 지치고, 더 많은 땀을 흘린다는 말이다. 역시나 나는 오자마자 물갈이를 시작했다.
정말 슬프다. 타국 혼자와서 아픈건 정말 눈물날일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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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 밥이 나오긴하지만 이곳은 필리핀 다를 수 밖에 없다. 맛도 모양도 소화된는것도 다 다르다.
그래서 내가 말해주려는건 필수 약리스트와 건강해지는 팁이다.
★지사제 별다섯개짜리다. 일단 물갈이를 시작하면 설사를 동반안 배앓이, 구토, 현기증에 두통까지 동반한다.
이땐 이온음료를많이 마셔줘야한다. 필리핀에도 포카리와 게토레이가 있다. 미리 사놓고 준비해두자.
밥이 안먹힌다면 바나나를 먹어주자 무작정 굶으면 속까지 망가진다.
그리고 평소에 아플때 사먹는 두통약 감기약 소화제도 필수다. 자주다치는 사람은 후시딘과 밴드도 준비해주자.
모기약도 지역에 따라서 필수가 될수 있다. 마지막으로 파스 안하던 공부를 시작하면 안쓰던 근육도 쓰게되고
오래 책상앞에 앉아있어야 하기때문에 어깨와 허리가 아플 수 있다.
건강한 사람은 없어도 되지만 난 필수품이됬다. 정말 유용하다.★
그래도 누가뭐래도 안아픈게 짱이다. 모두 건강한 어학연수가 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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