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닐라에 도착해서 짐을 찾고 나오니까 MONOL 팻말을 들고 계신 직원분이 계시고 무리 지어 사람들이 모여있었다.

 

그래서 눈치껏 이름 체크하고 섞여있었다.....ㅎㅎ

 

그 후 학생들 다 모여서 버스를 탔다. 이제 말로만 듣던 6시간 버스타기....얼마나 힘들겠어 했지만 엄청 추운 에어컨 바람과 지루함의 고통에 몸부림 치다 드디어 학원에 도착했다. (너무 힘들었음...ㅜㅜ)

 

 

 

 

간단히 짐을 푼 후 밥을 먹고, 점심먹기 전까지 쉬다가 점심을 먹고 간단한 오리엔테이션을 듣고 씨티투어를 했다.

 

대부분 그렇듯이 SM몰 가서 5X5사진 없는사람은 사진도 찍고, 휴대폰 Usim 필요한 사람은 사기도 하고, 생필품도 사고 일단 가장 필요한 부분들만 처리하고 저녁을 먹고 돌아왔다.

 

저녁은 필리핀의 롯데리아?맥도날드?ㅋㅋㅋ 졸리비를 먹으려고 갔으나 자리가 없어서 KFC로 가서 저녁을 먹었다.

 

SM몰 같은경우 대부분 아시겠지만 우리나라 이마트? 백화점? 이정도로 생각하면 이해하기 쉬울듯 하다.

 

이렇게 첫날이 흘러가고 내일은 레벨 테스트를 받고 오리엔테이션을 다시 제대로 받게 된다고 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