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의 매주 토요일마다 라운지에서 여는 이벤트가 있는데 나는 그냥 라운지를 방문했을 때

매니저님이 이벤트에 대해 알려주셔서 자세히 알게되었다.

까페나 홈페이지에서도 올라와 있는 글을 보고 이벤트가 자주 있다는걸 알았었는데

라운지에 한번도 방문해보기 전에는 이벤트에 갈 생각을 못했었다.

내가 글들을 자세히 읽지 않았어서인지 나는 특별한 상황에만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는줄

알았는데 필자닷컴 사람이면 누구나 갈 수 있었다.

포인트가 생각보다 정말 많아서 금툐일 매주 가도 충분하게 쓸 수 있을 것 같아서

나는 룸메이트와 학원 언니와 함꼐 이벤트를 처음으로 가보았다.

우리는 처음에 치맥 이벤트나 삼겹살 이벤트를 홈페이지에서 봤어서

삼겹살 이벤트 같은 때에 가고싶었는데 가게 된 이벤트는 피자 파스타 무한 이벤트였다.




 

 언니는 그 전주에 있었던 코스요리 이벤트가 정말 가고 싶었다고 한번 다시 해달라고 했는데

매니저님꼐서 코스요리 이벤트는 아마 다시 못 할 것 같다고 하셔서 정말 아쉬웠다.

그동안 몇번 이벤트를 하면서 코스요리 실력이 많이 늘었다고 하셔서 더 먹어보고 싶었다.

 아무튼 피자 파스타 이벤트는 생각했던 것보다 훨씬 더 좋았다.

우리가 가는길에 씬피자가 먹고싶다고 말하면서 갔는데 정말 씬피자가 있었다.

파스타는 필리피노 직원분이 졸리비 스타일로 요리를 했다고 하셨는데

필리핀 특유의 소세지가 잔뜩 들어간 파스타였다. 피자와 파스타 둘다 맛이 있었다.

음료수도 몇잔 같이 먹을 수 있었는데 돈을 들이지 않고 포인트로 먹을 수 있어서 더 좋았다.

포인트도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적은 포인트로 참여 할 수 있다.

우리는 30000포인트 였던 것 같은데 코스요리 같은 큰이벤트때는 50000포인트였던 것 같다.

저번주에도 치맥이벤트가 있었는데 폭풍우가 너무심하고 내가 감기에 걸려서 못갔었다.

기회가 되면 이벤트에 꼭 가보면 좋을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