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TALK 어학원에 24주 연수를 시작하게된 ANNY입니다 ^.^

 

일단 출국준비물은 필자 오티때 여러가지 필요한것들다 듣고 준비했었고,

 

연수일기들을 보면서 좀더 세세하게 어떤게 필요할지 읽어보며 준비했습니다.

 

 

많은분들이 바기오는 여름이지만 여름이아니다, 춥다 등등

 

많은 얘기를 해주셨지 저는 꿋꿋하게

 

얇은 반팔옷을 산떠미처럼 가져왔습니다.

 

결과는 ...아직 많은 시간이 흐른게 아니지만

 

반팔들은 다 옷장에서 썩을것같네요 ㅋㅋ

 

 

 

 

후드집업, 져지, 가디건이 최고입니다.

 

맨날입고다녀요 ㅋㅋㅋㅋ

 

특히지금 지난주에 왔다간 태풍때문인지 몇일전까지 있었던 한국보다 더춥더라고요ㅠㅠ

 

바기오 오시는분들 꼭꼭꼭 외투준비해오세요 꼭

 

 

 

TALK어학원은 단체출국일이란게 있어서 지정된 날짜에 신입생들이 다함께 출발했습니다.

 

저는 9월 21일 9시 비행기를 타고 출국했습니다.

 

세부 퍼시픽 비행기를 탔는데 진짜 좌석간에 공간이 너무 좁더라구요.

 

타고가는 도중에 습하고 더워서 죽는줄알았습니다 ㅠㅠ

 

 

 

기내에서 입국신고서를 작성하는데 뭔지모를 한장을 더주더라고요.

 

이건 오티때 따로 듣지도못했던거라서 당황했습니다.

 

처음엔 안써도 되는건가 하고 무시하고 입국신고서만 작성하고 내렸는데 , 짐찾으러가는길에

 

이 종이를 걷고있더군요 ㅠㅠ 결국 그앞에서 다시 썼습니다.

 

대신 거기에는 한국어로 해석된 견본이 있어서 잘 보고 적었습니다.

 

혹시 또 저처럼 당황하시는 분 계실까하고 사진도 올립니다.

 

 

 

공항나오는길에 TALK어학원이라고 적힌 종이들고계신 매니저님을 만나서 버스타고

 

학원까지 무사히 도착했습니다. 

 

또 많은분들이 버스가 에어컨많이틀어서 엄청춥다고하셨는데 현지 날씨가 좀 쌀쌀해서였는지 어째서였는지

 

에어컨도 약하고 무지 더웠습니다 ㅠㅠ

 

그래도 버스탈때 겉옷은 꼭 가지고 타시길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필리핀도착할때쯤 촬영한건데.. 실제로봤을때는 너무너무너무 예뻤는데

 

핸드폰이 그 아름다움을 미처 담아내지못했네요 ㅠㅠ

 

사진에 나온 불빛처럼 저런식으로 집?인지 건물들이 줄지어있는데

 

너무예쁘고 이국적이라 내가정말 필리핀에 왔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ㅎㅎ

 

비행기탈때 꼭 창가로 앉으셔서 제가 느낀 이기분 같이 느껴보셨으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