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곳에 머문만큼 실력이 향상되어서 

CNN 수업이 레벨업이 되었어요. 

 

전보다 더 길어지고, 전보다 더 

어려운 단어들을 많이 쓰기 시작했어요. 

 

처음에는 너무 어려워서 내가 레벨업이 된건가? 

하고 의심도 들고, 하기싫어지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이 함께 해보자면서 

격려해주고 Lazy하지말라면서 잔소리를 했어요. 

 

레벨이 바뀐만큼 수업방식도 약간 바뀌었어요. 

 

처음에 Topic 주제를 가지고 토론을 해서, 

공감성을 형성해요. 

 

두번째, Topic에서 나오는 어려운 단어들을 

미리 알려주면, 저희가 다음날까지 단어에 대해서 

조사해가요! ( 미리알고가니 듣기도 쉬워졌어요) 

 

세번째 선생님이 5가지정도의 질문을 줘요. 

듣고 질문에 해당되는 답을 쓰면 되는데, 

이것이 아직까지 어려워요 ㅠㅠ..... 

 

네번째, 이제 빈칸에 들어갈 단어들을 채워넣어요. 

 

이미 앞에서 여러번 들었기 때문에 

어느정도 익숙해진 스토릴 가지고 이야기 하는 거에요. 

 

처음에는 내가 왜 CNN이 필요한가 했는데 

지낼 수록 이 수업에서 나오는 단어들이 

고급스러운 단어고, 교양있게 쓸 수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반복학습이 참 중요한 것 같아요 : )